[오산시] ②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모집 중.. 잠정 내정 의문 사무국장에 인수인계없이 나갔던 전 사무국장 대두 문제 확산
오산시(시장 조용호)의 보조금단체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오산시지발협)가 민선9기에 들어 상임의장이 지난 11일 임명되고 곧이어 사무국 직원 채용 공고를 내면서 사무국장과 팀장을 각 1명씩 모집하고 있다.
문제는 오산시지발협의 사무국장으로 누가 들어오게 될 것인지 항간에 다 소문이 돌면서 자격 여부에 의혹의 시선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 민선8기 이권재 전 오산시장이 들어서면서 민주당 정권에서 국민의힘으로 바뀐 시점 전 사무국장으로 12년을 근무했던 당사자가 당시 업무 인수인계 및 공적 물품 대장 등 인수인계 없이 나가게 되면서 공적재산 목록 인수인계서든 컴퓨터 화면 비번(비밀번호)이나 공적 업무 파일 등 인수인계 처리 없이 그냥 나가게 된 게 문제의 발단이다.
당시 '나가라니까 나갔다~'는 무책임한 답변으로 12년을 근무했던 당사자가 그렇게 나가놓고는 다시 들어와 업무를 맡기로 얘기가 되면서 형식상의 공모 형태를 거칠 뿐 사실상 내정자로 알려진 가운데 문제의 사라진 공적재산인 카메라 2대의 소재가 밝혀지지 않았고 그 카메라를 늘 사용했던 당시 전 김 모 사무국장은 이번에 문제의 사무국장 내정자로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놓고 나갔다~. 인수인계를 누구에게 따로 하지 않았고 서면으로 한 것도 없다"는 답변 외에는 더이상 명확한 해명을 못하고 있다.
다만 "사무국장 사용 컴퓨터 자료만 포맷했다"는 입장을 통화시 밝혔다.
오산시지발협은 지난 8월11일에 사무국장과 팀장 각 1명씩 채용 공고를 자체홈페이지만 낸 상황이고, 내정자가 소문이 난 터인지 실제로 당시 클릭수는 53회에 그쳤으며, 현재까지 1명만이 서류를 내어 2차 재공고(8.19-20 2일간), 3차 재공고(8.21-26 18:00까지 6일간)를 통해 접수기간을 갖는다. 만약 더이상 제출자가 없는 경우에는 면접을 통해 1명이 그대로 사무국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문미진 상임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11일 문미진 신임 상임의장이 임명됐다고 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안내했다.
협의회는 "문미진 상임의장은 앞으로 시민과 행정,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협의회 운영을 이끌어갈 예정이다"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문미진 상임의장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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