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동포나루=한은경 기자]
지역 재난예방 및 봉사활동으로 주민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20일 오전 오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내빈소개, 소방청영상시청, 유공자표창수여, 신입대원 임명장 수여, 고문 위촉장 수여, 기념사, 축사,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축하케이크 컷팅식으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평소 의용소방대 발전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57년 1월2일 오산의용소방대(현 오산소방서 오산남성의용소방대)로 발대, 1985년 1월2일 오산여성의용소방대가 발대하였으며 1991년 6월15일 오산소방서 의용소방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2013년 5월22일 오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중앙시장특별지역대 발대, 같은 해 11월9일 오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오색시장특별지역대 명칭변경, 2022년 6월2일 오산소방서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가 발대했다. 3월20일 현재 4개대 의용소방대로 16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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