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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기자]
회의는 2024년 사업결과보고와 2024년 세입 세출 결산안 보고, 사업 및 결산서 감사보고, 안건 의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해 △소상공인판로개척 상생마켓 △MG새마을금고와 함께 하는 상생마켓,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나이트 마켓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프로젝트 △오산시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골목상권 활성화사업-고인돌세교상가경기살리기 연말 통큰세일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오산시 소상공인의 경제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아리 '오시오'(오세요 시작합시다 오늘부터~!)라는 활동명으로 경기도 연합회 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해 6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2시간씩 진행하였으며, 동아리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의 영광도 안아 상금 30만원을 받기도 했다. 교육 및 지원 사업으로 노무교육, 우리지역 살리기, 소상공인 상담 컨설팅 사업 등을 진행했다.
그외 다양한 지원업무로 풍수해보험 소상공인연합회 지역회원 무료가입 지원, 경기도 및 오산시 경영환경 개선 사업 지원회원 접수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업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 지원사업에 따른 오산시 소상공인 신청 도움 지원, 매니저 교육 등을 실시했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특히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오산오색시장상인회, 오산시 골목 상점가와 소통과 연계를 통해 상생의 사업으로 지역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김병도회장은 "지난 해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에도 함께 수고해 준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회원사에 감사드리고 지역 경제회복이 조속히 되도록 연합회가 방안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며, "2025년에는 더 나은 사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크게 두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우선 ▲소상공인역량강화사업으로 소상공인지원정책 설명회, 소상공인 공공사업지원, 선진지견학 등이 예정되어 있고, ▲소상공인 상생네트워크 사업으로 봄날의 벚꽃축제,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운영 등 교육지원사업을 포함해 실질적이고 효과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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