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 조미선의원,더민주오산과 차지호국회의원에 "불법 천막농성 중단"촉구이상복 · 조미선 "시민불편 초래하는 이재명 방탄에 정신 팔린 민주당은 각성하고 불법 천막 농성을 중단하라" 촉구 성명[한은경기자]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 조미선의원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가 오산시의 허다음은 가를 받지 않고 오산시청 후문을 불법 점용해 천막을 설치하고 정권 퇴진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시민불편 초래하는 이재명 방탄에 정신 팔린 민주당은 각성하고 불법 천막농성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조미선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위(위원장 차지호)와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을 향한 '불법천막농성 중단 촉구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 시민불편 초래하는 이재명 방탄에 정신 팔린 민주당은 각성하고 불법 천막농성을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가 오산시의 허가를 받지 않고 오산시청 후문을 불법 점용해 천막을 설치하고 정권 퇴진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법을 제정하는 입법기관에 속하는 차지호 국회의원이 앞장서서 작금의 불법적인 행태를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참담함을 금치 못한다. 현재 불법 천막은 시청사 내 가장 통행량이 많은 구간의 한쪽 인도를 3 분의 2 이상 점거하고 있어 업무차 방문하는 시민들은 물론 공무원들까지도 불편을 토로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집행부 차원에서도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렸으며, 구체적 날짜를 특정해 철거하라는 계고장을 보냈음에도 민주당 오신시 지역위원회는 꿈쩍도 하지 않고 버티기 일관이다.
이는 단지 우리 오산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민주당 중앙당의 행태를 답습한 행동이다. 민주당은 매주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윤석열 정부 퇴진운동을 펼치는 강성노조 등과 손을 잡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무질서하게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지 않은가.
그 과정에 깊게 동조하고 있는 게 차지호 국회의원과 오산지역 시•도의원, 오산시 지역위원회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새는 셈이다.
민주당은 오직 국민과 더불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이 무색하게 국민들의 불편을 눈감고, 이재명 방탄에만 집중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정당으로 전락했다.
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 심에서 징역 1 년 집행유예 2 년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는 모습조차 없이 국면 전환카드로 대통령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
차지호 국회의원과 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는 즉시 불법 천막을 철거하고, 시청 후문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마땅하다.
또한 연말연시는 시민들이 서로 위로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기다. 오산의 대표 축제인 산타마켓은 전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서, 민주당의 불법 농성으로 인해 연말 축제의 의미가 퇴색되거나 시민들의 자부심이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더이상 국민을 실망시키지 말고,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 앞장서야 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오산시를 위한 바람직한 정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
2024 11. 21
국민의힘 오산시의원 이상복, 조미선 <저작권자 ⓒ 뉴스동포나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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