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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총선/오산시] 차지호 당선인, 오산 대한민국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 것

| 정권심판 넘어 정권교체 열망 느껴졌던 총선, 민심 덕에 승리  
| 정치 입문 이후 매순간이 위기, 오산 시민의 힘으로 극복  
| 22대 국회, 대한민국 10년 미래 설계하는 국회로 끌고 갈 것

한은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4/14 [13:17]

[정치/총선/오산시] 차지호 당선인, 오산 대한민국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 것

| 정권심판 넘어 정권교체 열망 느껴졌던 총선, 민심 덕에 승리  
| 정치 입문 이후 매순간이 위기, 오산 시민의 힘으로 극복  
| 22대 국회, 대한민국 10년 미래 설계하는 국회로 끌고 갈 것

한은경 기자 | 입력 : 2024/04/14 [13:17]

 

▲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차지호 후보가 개표결과 김효은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되자 기뻐하는 모습.2024.4.10. 사진/차지호 국회의원 당선인측.   © 뉴스동포나루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당선인이 오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난 10일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차 당선인은 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방송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를 보내준 오산 시민에 이 승리를 받친다”며 승리를 선언하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차 당선인은 “정치에 입문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정치 신예로서 매순간이 위기였고, 매순간이 고비였다”며 “오산 시민의 지혜와 용기, 격려와 응원 덕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 승리를 차지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오산 시민의 승리라고 규정하면서 “현재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망가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권심판을 넘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산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면서 다가오는 대선에서 역할을 하겠음을 시사했다.

 

차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미래 의제들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조직, 예산 체계 등의 정비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차 당선인은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고, 그 미래설계도의 중추에 오산을 둘 것”이라며 “오산이 초연결 경기도의 키스톤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차 후보는 “위대한 정권심판, 미래를 지키는 정권심판에 동참해주신 모든 오산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국민과 오산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소감문>

 

우선 제게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오산 시민 여러분께 이 승리를 받치겠습니다. 그리고 선거에 함께 해준 차지호 캠프 모든 관계자 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같은 정치 신예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치에 입문한지 한 달을 갓 넘긴 정치 신예로서 매순간이 위기였고, 매순간이 고비였습니다. 하지만 오산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지혜와 용기, 격려와 응원 덕에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차지호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밝혀내고, 촛불혁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위대한 오산 시민의 승리입니다.

 

현재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망가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입니다. 정권심판을 넘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오산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습니다.

 

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기후위기·저출산·펜데믹·경제위기·신냉전 등 거대한 지구적 위기들이 단번에 몰려들 것입니다. 우리 정치는 이에 대해 준비해야 합니다.

 

2030년까지 동시다발적인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낼 정치적 합의를 만들어내겠습니다. 미래 의제들을 입체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조직 정비 준비에 착수하고, 예산 편성·체계도 다시 살피겠습니다.

 

무엇보다 오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다가오는 10년 그 어떤 도시보다 크게, 세게, 빠르게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오산으로 키우겠습니다.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고, 그 미래설계도의 중추에 오산을 두겠습니다. 오산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오산이 경기 남부 미래벨트도 끌고 가겠습니다. AI·디지털·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들을 총망라하여 경기 남부를 초연결로 묶어내겠습니다. 오산은 초연결 경기도의 키스톤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미래설계자 저 차지호가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오산시 국회의원 차지호가 미래를 선도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위대한 정권심판, 미래를 지키는 정권심판에 동참해주신 모든 오산 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지혜와 용기 절대 잊지 않고 국민과 오산 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지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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