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경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산시립쉼터공원(이하 공원)에서는 추석 연휴 자율 추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측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실시하던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이와 같은 운영 방식으로 결정하였으며, 추석 연휴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 6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율 추모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휴게실 및 제례실을 임시 폐쇄하며, 추모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 시작일과 당일은 피해서 추모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간 내 음식물 반입 및 봉안 물품 안치가 불가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 오산시립쉼터공원의 자율 추모 운영에 따라 안치되어 있는 고인의 추모객에게 편안한 예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추모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니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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